오늘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화·목 4개 과정 진행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이 '청주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소양과정'을  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주 화·목요일 오전과 오후 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172명의 시민이 신청했다.

이 과정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사전 교육을 했고 6일에는 교육 자료집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청주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마을교육활동가로서의 역량 성장을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평일 기본 교육 과정 및 토요일 워크숍 총 30시간으로 운영되며 80% 이상 출석 시 이수증을 수여한다. 기본 교육 과정에서는 초·중등 교육과정 및 청주행복교육지구 이해 다문화 교육, 지역자원 네트워킹 방법, 청주 역사 인문학, 성교육, 안전교육 등 지역과 마을에 대한 이해 및 안전한 마을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