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ㆍ민요ㆍ도자기 등…10월 다문화 페스타

 

 충북 충주민예총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한국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택견, 민요, 도자기 등을 함께 배우며 한국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좌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가족들에게 뽐내는 다문화 페스타도 10월쯤 개최될 예정이다.

 민예총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해 권익을 높이고, 페스타 기간 동안 충주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문의=☏ 043-846-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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