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 할인…1만5000원 이상 구매하면 선물

▲ 단양구경시장 입구 전경.

 맛객들의 성지로 이름난 충북 단양구경시장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벤트를 연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는 60여 개 점포가 참여해 10∼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시장 상가에서 1만5000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상인회가 준비한 시장 홍보물품 꾸러미(단양황토마늘, 곽티슈)도 받을 수 있다.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되며, 준비된 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안명환 상인회장은 “전국 663개 시장이 동참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발맞춰 동참했다”며 “단양구경시장 홍보와 함께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구경시장은 군 보건소와 협력해 정기 물청소, 점포 방역,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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