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신규 생태관광프로그램 시범운영 참여자 모집

 충남 서천군은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오는 11일과 18일 '해양·바다 덕분에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주간'은 8월 여름휴가 기간에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분산시키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관광업계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정으로 실시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서천군이 추진하는 '해양·바다 덕분에 프로젝트'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일일캠프다.
 

 조류생태전시관, 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주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갯벌과 바다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두 가족 당 한 명의 전문 자연환경해설사가 동반해 즐거운 체험과 함께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꾸려졌다.
 

 11·18일 각 1회 운영되며 1회 당 다섯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류생태전시관 입장료를 제외한 식비 등 모든 교육비는 무료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 차량으로 교육 장소까지 이동해야 한다.


 신청·문의는 조류생태전시관(☏ 041-956-4002)에 하면 된다. /서천=방영덕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