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이성미 인스타그램)

김학래와 미혼모 스캔들이 났던 개그우먼 이성미가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보였다. 

이성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성미는 아이들과 똑같이 흰 티셔츠를 입고 활짝 웃고 있었다. 그녀는 딸과 아들 사이에 앉아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성미는 "행복한 날들!! 오늘도 하루가 간다!!! 소중한 아이들과의 추억은 오늘도 쌓인다"라며 아이들과의 시간에 행복해했다. 이에 송은이는 "하우하우하우!"라고 댓글을 담겼다. 

▲ (사진출처=ⓒ이성미 인스타그램)

팬들도 `하루하루 행복하실 것 같아요", "사랑하며 살기에 시간이 부족하겠다", "든든하시겠어요", "따님 분 너무 예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성미는 1980년대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가졌지만 아버지의 결혼 반대로 미혼모로 살았다. 그러다가 1992년 잡지사 기자였던 조대원을 만나 딸 둘을 낳았다. 이성미 남편 조대원은 기자 생활 후 이매진아시아 대표이자 국제대학교 방송학부 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가수 김학래는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자신의 부인을 공개했다. 동시에 김학래는 이성미와의 미혼모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해 큰 화제가 됐다. 

가수 김학래는 "내가 도피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충분히 오해할 수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내가 침묵을 하고 있었으니까. 그러니까 말을 못 할 입장이니까 침묵하고 있지 않겠느냐"며 "간단히 말하자면 어른들의 관계에서 문제가 생긴 일에 제일 피해를 받는 것은 죄 없이 태어난 아이다"라고 이성미와의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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