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잇는 청주체육관이 7일 사단법인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공간안전인증을 획득해 현판식을 가졌다.

공간안전인증은 소방청이 감독하고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인증평가는 △안전경영시스템 △소방안전 △방화·피난 △기계·가스·전기 안전 등 6개 분야 238개 항복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안전한 시설로 인증받게 된 것이다.

인증기간은 3년으로 소방특별조사 제외를 비롯해 종합정밀점검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심사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장홍원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청주체육관뿐만 아니라 청주시 체육시설의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잇는 최적의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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