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통량 25% 이상 점유
품질 우수해 소비자 '인기'

▲ 노재인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이 7일 청원생명애호박 출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충청일보 곽근만기자] 노재인 충북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이 7일 청주시 공동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애호박 출하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청원생명애호박은 옥산과 오송지역이 주산지로 전국 유통량의 2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의 위생 및 품질관리를 준수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농산물이다.

올해에도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대형 마트를 비롯한 도매시장에 진출해 지난해보다 27% 상승한 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노재인 과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청원생명애호박은 많은 농가소득이 향상됐다" 며 "청원생명브랜드의 유통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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