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대전선병원을 방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 오광택 본부장, 대전선병원 이규은 경영총괄원장.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7일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로부터 수박 300통을 기탁받았다.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힘쓰고 있는 대전선병원 임직원들에게 수박 300통을 전달했다.

선병원 관계자는 "전 직원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가운데 큰 힘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선병원 전 직원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발열 및 이상 증상 유무 여부 확인, 유행지역 및 해외 방문 이력을 확인해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보호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 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대전선병원을 방문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 오광택 본부장, 대전선병원 이규은 경영총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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