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 청렴ㆍ윤리경영에 최선”

▲ 단양관광관리공단 임직원들이 ISO 37001 인증식을 갖고 기념촬영했다.

 충북 단양관광관리공단이 GIC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도담삼봉에 위치한 공단 회의실에서 ISO 37001 인증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ISO 37001은 세계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규격으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인증체제다.

 부패 방지와 공정거래 등에 대해 리스크 예방체계를 갖춘 조직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공단은 ISO 37001 도입 이전부터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교육, 부패 리스크 식별평가, 부패 방지 목표 수립ㆍ관리, 내부심사 등을 통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장익봉 이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단양군민과 관광객이 신뢰하고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청렴ㆍ윤리경영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