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윤상호) 회원 20여 명이 8일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금곡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찾아 곤달비 종근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곤달비는 국화과에 속하는 쌍떡잎 식물로 전체적으로 곰취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이 곰취보다 작고 얇으며 어린 순을 생채로 먹거나 데쳐 먹는 식재료다.

윤 회장은 “농가운영 일정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한농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