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출을 못하는 독거노인과 지역 내 취약계층 65가구에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나눔사업은 장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즉석밥, 찌개류, 반찬, 세면도구 등 17종의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 노인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황은자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이웃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보은=심연규기자 단양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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