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해소 기대

 충남 금산군은 군 청사 인근 소방도로 및 주공아파트 전면도로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상리지구 공영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공사는 오는 13일 착공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공영 주차타워는 작년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원 사업비로 진행되며 현재 군청 서편주차장(금산읍 상리 18-1번지)에 지상 2층, 주차 면수 234면 규모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주차난이 있을 것으로 보이니 용건이 있는 주민들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등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지역별 중소규모의 쌈지주차장을 지속 추진해 주차난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금산=최성열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