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가 8일 방사광가속기 권위자인 고인수 포항가속기 연구소장을 초청해 문화제조창C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오창 유치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치의 의미를 이해하고 유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소장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단장과 아시아 미래 가속기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국내 방사광가속기 최고 권위자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 오창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통해 청주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미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다" 며 "모든 직원이 온 힘을 다해 방사광가속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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