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9일 공산기념관 CEO강의실에서 올해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사업)의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을 비롯해 총 19개 과정의 강사들이 참석해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주요 추진계획과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전달했다.

또 실습 위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수 있도록 강사들과 논의했다.

김재진 평생직업 교육사업 단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중부내륙직업교육거점센터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후진학선도형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 평생직업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2차 모집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평생직업 교육사업단 홈페이지(https://star.gangdo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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