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간담회·공무원 과제발굴 워크숍 등

충북 진천군이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주민을 모집해 지난 7일(진천‧덕산읍)과 9일(초평‧문백‧백곡‧이월‧광혜원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선 충북여성재단 유정미 박사가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한 강의와 함께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9일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 마련을 위한 공무원 과제발굴 워크숍도 진행했다.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군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도시조성 이행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정책 수립은 물론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연구용역 등에도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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