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충무교 재가설 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오는 14일 염치읍사무소에서 개최한다.
충무교 재가설 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예산국토관리사무소에서 실시설계를 발주해 12월 실시설계 착수보고를 시작, 관계기관 협의와 기술자문 등 절차를 이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무교 재가설은 권곡동 충무교차로와 염치읍 석장리 석정교차로 간 0.94㎞를 6차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021년 착공해 2024년 완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충무교가 아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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