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본부
명예본부장 초청 토론회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박종국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8일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된 농업인단체장을 초청해 '통합물관리 정책과 농업용수관리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북본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고객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홍성규 한국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장, 박지환 한국농촌지도자 충북연합회장, 최덕순 한국여성농업인 충북연합회장, 정응태 한국쌀전업농 충북연합회장을 올해 1월 명예본부장으로 위촉, 정기적으로 간담회와 업무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물관리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 이후 통합물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과정에서 농업용수 이해관계자인 농업인에게 통합물관리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본부장은 "일일 명예본부장 제도를 통해 농업유관 단체장들이 앞으로 통합물관리에 대한 많은 고견을 주기 바라며 물관리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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