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수요 잠잠한 줄 알았더니… 대구아파트 미분양단지 거래급증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여파로 주택시장도 얼어붙는 듯 했지만, 아파트 투자가 다시 몰리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다시 투자수요가 몰리는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달 코로나19의 여파로 부동산시장 또한 주춤하였지만 전문가들은 대구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대구 지역의 미분양 물량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전월(1414가구) 대비 24.2% 줄어든 1072가구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자 전국의 비규제지역들로 돈이 몰리는 추세”라며 “저금리가 이어지고 유동자금이 넘쳐나니 아파트 투자로 곳곳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풍부한 배후 수요를 품은 산업단지내 아파트 신규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국가산단 초입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를 가지고 있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상 최고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 84㎡ 881가구로 구성된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단지 바로 앞 공립유치원, 세현초, 구지중학교가 위치해 학세권 아파트로서 완벽히 갖추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중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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