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독거노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3000장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크 제작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전달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88명이 나서 진행하고 다음 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도 지난 9일 금산읍 마스크 전달에 함께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하고 노인들을 위로했다.
 

 군 관계자는 "행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전하는 마스크가 코로나19 방역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최성열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