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개발공사 신임 본부장(상임이사)으로 권선욱 전 충북도 도로과장(사진)이 지난 10일 취임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임헌동 본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거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권 전 충북도 도로과장을 최종 임명했다. 

신임 권 본부장은 1988년 옥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기획관리실, 환경정책과, 투자유치과 입지지원팀장, 도로과장 등을 지낸 풍부한 행정경험의 도로분야 전문가다. 

충북개발공사는 권 본부장이 그간의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사의 각종 개발사업 및 신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