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도는 지속가능한 인권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20 제3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내용은 생활 속 인권이야기, 인권침해와 차별 돌아보기,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충북 만들기 등이다.

분야는 짧은 시와 포스터 등 2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개인과 단체(3인 이상)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다.

아동·청소년과 일반으로 나눠 16점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충북도에서 제작하는 인권 홍보물과 인권교육 교재로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13일부터 충북도 홈페이지(www.chungbu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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