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김희철이 임원희의 차를 몰고 드라이브스루 카페를 이용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임원희의 차를 몰고 연습운전을 했다. 김희철은 자신의 차가 없다며 오랜만의 운전에 긴장했다. 

김희철은 "나 이런 데 처음 와본다"라고 신기해했다. 김희철은 임원희의 차를 몰고 드라이브 스루 카페를 방문했다. 김희철은 이호철의 표정을 보더니 "호철 씨 화 나신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호철은 "지금 뭐 먹을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기대했지만 임원희는 자신의 차 영심이 걱정만 했다. 

김희철은 주문 기계를 지나쳐 당황했다. 뒤에 차가 있는 상황에서 김희철은 "한 번도 주문해본 적이 없다"라며 민망해했다. 김희철은 다시 빙빙 돌아 드라이브 스루 카페로 갔다. 

김희철은 긴장한 상태로 창문까지 열어놓으면서 주문을 준비했다. 김희철은 안전하게 메뉴표 앞에 차를 세웠다. 이호철은 "블랙밖에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영어로 표기된 컵 사이즈를 몰라 당황해했다. 

▲ (사진출처=ⓒSBS)

김희철은 결국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으로 임원희와 이호철의 음료를 통일했다. 서장훈은 "오해하실까 봐 그러는데 희철이는 형들이랑 있을 때도 자신이 먹고 싶은 것으로 통일한다"라고 전했다. 

김희철과 이호철, 임원희는 똑같은 음료임에도 서로 나눠 먹는 다정함을 보였다. 이후 임원희는 김희철의 운전에 불안해하며 옆에서 잔소리를 했다. 

김희철은 일산 공원으로 내비게이션을 쳐 달라고 부탁했다. 다이얼로 조작하는 내비게이션에 김희철은 신기해했다. 임원희는 내비게이션 검색을 제대로 하지 못해 당황해했다. 김희철은 답답한 듯 계속 조언을 했고 임원희는 "아직 검색창도 안 켰다"며 성질 급한 김희철에 한소리 했다. 

차를 운전하던 중 김희철은 일산에서 가요 프로그램 MC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산다라박 씨랑 같이 진행했다"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이때 이호철은 "산다라박 씨가 나보다 누나다"라고 말해 김희철과 이원희를 충격케 했다. 이호철은 김희철보다도 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호철 씨가 산다라박 씨보다 동생이라니 놀랍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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