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용구 농협 단양군지부장과 단양지역 3개 농협 조합장들이 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직판행사에서 단양황토마늘을 홍보하고 있다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농협 충북 단양군지부가 단양황토마늘 출하기를 맞아 농협하나로유통 대형매장과 지역조합 하나로마트에서 직판행사를 연다.

농협은 충북유통 하나로마트에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3일(금∼일요일) 직판행사를 연다.

전국 지역조합 하나로마트에서도 같은 기간 단양마늘 직판행사를 벌인다.

‘단양황토마늘’은 국내 최고품질로 5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을 받은 명품 한지형 마늘로 석회암지대의 황토밭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독특하다.

항암과 성인병 등에 효능이 있는 알리신 성분이 일반 마늘보다 다량 함유돼 맵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직판행사는 단고을조합공동법인과 단양지역 3개 농협이 주관한다.

한용구 농협 단양군지부장은 “이번 직판행사를 통해 단양황토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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