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방지 상황 안정화 기여 등 공로

충북 진천소방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상반기 모범공무원에 남상미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남 소방위는 지난 3월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진천군 덕산면)에 우한 교민이 머무를때 가장 먼저 자청해 교민 임시생활시설 지원에 나서는 등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상황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 받았다.

또한 2001년부터 1만여 건의 구급 출동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대민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닥터 헬기 홍보 캠페인 등 소방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도 꾸준히 전개해왔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남상미 소방위는 뛰어난 현장 활동과 적극적인 소방이미지 향상 활동 등 소방공무원으로서 뛰어난 활동을 많이 해왔다”며 “모범공무원 수상을 계기로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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