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공무원들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를 방문해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열었다.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임걸)는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날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들과 공무원 10여명이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직접 판촉하고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문받은 물량은 오는 24일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리면은 지난 2008년 대야동과 자매결연 맺고 문화교류 행사,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등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농·특산물 홍보행사가 도시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농민들에게는 농산물 판로 확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야동과의 우호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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