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자극 숲속놀이터, 유아 상상력과 창의력 UP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는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월랑 유아숲체험원을 만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총 1억4800만원을 들여 음봉면 동암지구 근린공원 내 숲 속에 1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지난 달 착수했다.

월랑 유아숲체험원은 트리하우스, 밧줄놀이터, 통나무놀이 등이 설치되고 기존 자연수림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숲 놀이공간이다.

다음달 중 준공, 운영에 들어간다.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남산 유아숲체험원, 권곡 유아숲체험원과 함께 지역 유아들이 숲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https://www.asan.go.kr/sanlim)를 운영 중이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산림과(☏ 041-540-2552)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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