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가 13일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23일까지 11일간 157회 임시회를 연다.

지난 1일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더불어 2020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13일 조례안 등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사에 이어 14일 증평군수의 군정 업무보고, 15~22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가 이워지며 23일 3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출된 안건에 대한 최종 심의·의결이 이뤄진다.

연풍희 의장은 "후반기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현황 추진현황을 꼼꼼히 챙겨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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