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3년 말까지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 일원에 재활용품선별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135억원을 들여 지을 이 센터는 1일 50t 처리 용량을 갖추게 된다.

시는 타당성 용역과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2년 공사에 들어갈 참이다.

이 선별센터 신축에 나서는 것은 현 재활용품선별센터(1일 50t 처리용량)의 사용 기한이 2023년 말 끝나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신축되는 재활용품선별센터는 자동화 시설을 갖출 예정이고, 현재 센터의 사용기한을 늘릴지는 추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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