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주최, 2020 충북 공예품대전
정혁진·이기훈, 각각 대상·장려상

▲ 2020 충북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 대학원 정혁진씨(왼쪽)와 이기훈씨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청주대는 공예디자인학과 대학원 학생들이 충북도가 주최한 '2020 충북공예품대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디자인조형학과 아트앤크래프트 전공인 정혁진씨(지도교수 이규남)는 '전통의 향'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학원 3학기 과정의 이기훈씨 도교수 김준용)는 려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서 충북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2020 충북공예품대전'에서 다른 100여 개 작품들과 전시됐다.

입상작 중 특선 이상 25개 작품은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본선 심사에 출품된다.

여기서 당선된 작품은 12월 '50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전시회에 참가한다.

충북도는 충북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과 업체에 대해 심의를 거쳐 우수 공예인과 우수공예업체로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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