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미용 관련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취업 지원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대한미용사회충북지회가 손을 맞잡았다.

도교육청은 13일 회의실에서 대한미용사회충북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지역 지부장과 관련 학교장들도 참석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과 이옥규 지회장은 미용관련 학과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현장실습 및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장 실습생들에게 노동인권 보호와 안전한 현장실습을 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체험 및 견학과 전문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