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글로벌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IP 스타기업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출(예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특허청 지원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도내 본사를 둔 수출(예정) 중소기업으로 특히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K-방역 및 K-바이오 등 코로나19 대응기업을 특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지원 △특허(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디자인(제품·포장·화상 디자인개발, 디자인맵) △브랜드(신규·리뉴얼 브랜드개발,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브랜드&디자인 융합 △기업 IP경영진단·구축 중 선택해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biz.ripc.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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