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제품판매장 도청점
23일까지 100여 품목 판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중소기업제품전시판매장 도청점(충북도청 서관 1층)에서 오는 23일까지 여름맞이 특판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 일라이트, 보은황토 대추즙, 일회용 튜브꿀세트 등 40업체 100여 품목을 시중보다 1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마을기업 제품인 영동수제 오란다, 유기농 토마토즙, 충주 사과팝콘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판매장 도청점은 이번 여름맞이 행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연경환 원장은 "이번 특판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구입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 기여 및 침체돼 있는 경기가 회복되길 바란다"며 "충북 제품 브랜드를 높이고 기업이 잘될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 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