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7기 후반기 준비 구정 운영토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후반기를 준비하는 구정 운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7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역점과제를 보고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구정 운영'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사전에 온라인 전략토론방을 운영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주요 성과로 자치분권 체계 구축을 위한 자치분권 특별회계 설치(기초정부 최초)를 비롯해 주민참여 플랫폼 조성, 대덕특구 활성화 워킹그룹 구성, ICT 복지서비스 확대, 과학·교육 브랜드 유성다과상·나래이음 출시 ,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실증화 사업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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