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왼쪽 다섯번째)가 감물·칠성·청안·불정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괴산군은 16일 괴산군청 앞 광장에서 감물·칠성·청안·불정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백남규 괴산자율방범대연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스타렉스 12인승)을 1대씩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순찰차량은 읍·면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와 보호활동, 아동 등하교 지도, 각종 행사 시 질서유지, 야간 자율방범활동에 사용된다.

이차영 군수는 “그동안 개인차량으로 곳곳을 돌며 범죄예방과 질서유지에 힘써온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범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 자율방범대의 임무수행을 돕기 위한 순찰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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