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충북 음성군 소이면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는 16일 소이면 대장1리 한들마을(대표 오세중)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와 마을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박호석 현대건설기계 상무, 오세중 한들마을 대표,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을 비롯해 현대건설 임직원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에게 한들마을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을 명예주민으로 위촉했다.
현대건설기계(주)는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장비 및 산업차량을 생산,수출하는 우량업체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저소득층 물품기부,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조 군수는 "현대건설기계가 오랫동안 음성군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한들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호석 상무는 한들마을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농업·농촌의 실익과 가치를 높이는 일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