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증평군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지난15~16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경로당 117개소의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잠정 운영 중단됐던 경로당의 재개방에 따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실시됐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손이 자주 닿는 문과 문고리, 화장실 손잡이, 변기 덮개, 수도꼭지 등의 표면을 꼼꼼히 소독했다.

박병천 증평군새마을회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쉴 공간이 부족했던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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