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인증센터 '쌍방향 소통'
전국 첫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세종=충청일보 정완영 기자] 세종시체육회 세종체력인증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서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열고 있다.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일방향 영상 제작·배포가 아닌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운동 강도의 조절이 가능한 체력증진 프로그램 이다.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주 3회(월, 수, 금) 4개 반으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선 체력측정 후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세종시와 함께 더욱 다양하고 흥미 있는 언택트 온라인 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체육회에서는 세종시와 함께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라인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을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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