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충북 제천의림로타리클럽이 제천시에 쌀 900kg(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홍기 클럽 회장 등은 지난 17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시장에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쌀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최근 2020∼2021년도 클럽회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이다.
김 회장은 “국제봉사단체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책임을 다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소외계층 68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목성균 기자
sobak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