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 한영진 소방교와 김이슬 소방사가 2분기 베스트 청렴소방관에 선정됐다.

　충주소방서는 17일 청렴하고 우수한 직무수행자 사기 진작을 위해 이들에게 2분기 베스트 청렴소방관 표창을 수여했다.

　남부119안전센터에서 구급차량을 담당하는 5년차 소방관 한 소방교는 지난 5월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기여하는 등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앙성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1년 7개월차 구급대원 김 소방사는 구급활동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정구 서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소방을 바라보며 투명한 소방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