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32회 '전국 한국어 겨루기대회'가 19일 울산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한국어 사랑과 준법정신, 안전의식 고취, 민족통일을 케치프레이즈로 내세운 가운데 전국의 내로라하는 학생 연사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사)한국능력개발원 글로벌코칭지도자교육회가 주관하고 통일부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서 충북대표로 출전한 장서우군(금천초 3년)이 대상인 통일부장관상을, 이원영군(상당고 1년)이 최우수상인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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