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등 현장 13곳 진행상황 확인

▲ 조길형 충주시장(앞에서 두 번째)이 21일 서충주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21일 각종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충주신도시 일원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그는 국민체육센터, 서충주도서관, 서충주119안전센터, 가칭 용전고등학교,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사업장 등 13곳을 둘러봤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을 찾는 동시에 주요 사업이 제때 추진되도록, 능동적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서충주신도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충주신도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수소산업 등을 연계한 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여름철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각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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