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센터 등 현장 13곳 진행상황 확인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21일 각종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충주신도시 일원 주요 사업장을 찾아가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그는 국민체육센터, 서충주도서관, 서충주119안전센터, 가칭 용전고등학교, 수송기계부품전자파센터 사업장 등 13곳을 둘러봤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을 찾는 동시에 주요 사업이 제때 추진되도록, 능동적으로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서충주신도시가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충주신도시의 인구 증가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과 수소산업 등을 연계한 연구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여름철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각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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