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일자리 창출 위해 일반직 12명, 업무직 15명 채용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부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신규직원 공개·경력경쟁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일반직 12명, 업무직(무기계약직) 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필기전형·면접시험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으로 일반직은 행정, 전기 등 5개 분야에서 12명을 선발하며, 업무직(무기계약직)은 재활승마치료사, 안내접수 등 7개 분야에서 1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djsiseol.incruit.com)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침체된 채용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가 생기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형단계별 방역대책 등을 마련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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