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조성,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완료

▲ 리모델링을 마친 충주 가주농공단지 관리사무소 전경.

 충북 충주시가 주덕·가주농공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억원을 들여 주차장 조성, 도로 정비,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전기공사 등 6건의 사업을 모두 마쳤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덕농공단지 인근 옛 국도변 무궁화동산 일부에 주차장을 조성하고, 도로 재포장과 교차로 모퉁이를 정비해 대형차가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관리사무소에 외부 벽체 패널 설치, 내부 LED 조명등 교체 등 리모델링과 전기공사도 완료했다.

 시는 용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도 연차적으로 리모델링해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차공간 확보와 차량 적재물 파손 우려가 해소돼 근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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