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장미기자]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지난 해 운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기준으로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했다.

센터는 훈련 성과 및 달성률, 협약기업 참여 및 확산, 교육생 만족도, 사업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협약기업 확보 및 지원, 전담조직 및 인력 구성, 인프라 구축 및 유지·관리, 채용예정자 훈련 실적, 전담인력의 전문성 확보, 훈련시설 장비의 활용 성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센터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충북도·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으로 2017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정보기술 분야, 바이오·식품 분야, 경영·사업관리 분야, 생산품질 분야 등 지역 산업에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상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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