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근만기자] ㈜테크니스트는 22일 충북도청을 찾아 충북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1억 5000만원 상당의 운동복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충북장애인체육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테크니스트는 배드민턴 종목과 의류를 중점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밀양시청과 삼성전기, 시층시청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꾸준히 지원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장애인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운동복을 갖춰 입지 않고 활동하는 것을 보고 항상 아쉬움이 컸다" 며 "이번 후원을 통해 충북 장애인 체육인들이 자존감을 높여 신나게 체육활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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