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선정심사위서 당선작 ‘선정’
[단양=충청일보 목성균기자] 충북 단양보건의료원 신축 건축설계 공모에 3개 업체가 참여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된 공모에서 서울, 경기, 충북 등 3개 업체에서 참여했다.
군은 오는 29일 외부 인사 7명으로 꾸며진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설계권(용역비 6억9000만원)이 주어진다.
군이 이번 설계 공모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에 중점을 두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은 충북건축협회와 충북도에 심사위원 추천을 의뢰했다.
군은 건축설계 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심사 전날인 28일 심사위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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