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개발공사 이상철 사장과 4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충북개발공사는 23일 4기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서포터즈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북도내 대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활동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공사의 업무전반에 관한 소식을 도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소통메신저의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서포터즈들과의 소통을 위해 멘토제 운영, 부서별 업무설명회 개최, 사업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간접적으로 공사의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철 사장은 발대식에서"서포터즈들이 공사를 홍보하는 단순한 활동보다는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대학생활에 기억에 남을 의미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여한 모든 임직원과 서포터즈들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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