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3일 복대동 소재 자연유치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원생 및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홍보영상과 자료로 이뤄졌다.

또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신호등·횡단보도에 대해서 알아보기, 자전거 탈 때 유의사항 등의 이론적인 교육과 함께 경찰관과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상수 흥덕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활성화 시키고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