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의료진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계룡건설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지역 선별진료소에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승찬 사장은 지난 21일부터 건양대학교병원·충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지역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계룡건설은 앞서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전, 충남, 세종, 대구 남구에 총 1억9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임원들은 자발적으로 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는 등 전사적으로 예방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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