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읍·면·동 방문, 코로나19 격무 직원들 격려

[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이연희 의장이 지난 21일 운산면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과 서산버드랜드, 문화시설사업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며 현황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장의 이번 읍·면·동 순방은 코로나19 사태 수습의 최일선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각 지역별 동향을 보고 받고 당면 과제를 확인한 이 의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민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며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 의장은 코로나19 대처와 계절별 사고 예방 등 많은 업무가 읍·면·동에 몰려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의장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기관인 만큼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에 힘써달라"고 말하며 "읍·면·동 직원들이 행정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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